나가사키에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

1859년의 개국에 따라 나가사키에는 외국인 거류지가 조성되고, 이국적인 정서가 가득한 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히가시 야마테, 미나미 야마테의 마을에는 볼거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1858년에 체결된 미국・네덜란드・러시아・영국・프랑스 5개국과의 조약에서 나가사키가 무역항으로 지정되어, 많은 외국인을 받아들이기 위한 거류지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1860년대~1900년경 나가사키 거류지에는 많은 서양식 건축물이 세워졌습니다. 지금도 역사적인 서양식 건조물이나 외국인 거류지의 모습을 짐작케하는 돌길과 벽돌담 등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나가사키의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사업으로 일본의 근대화에 공헌했으며, 자기 나라의 라이프 스타일을 재현하는 시설이나 오락, 기호품들도 들여왔습니다.
일본에 와서 나가사키 거류지를 중심으로 활동한 외국인은, 당시의 명단에 따르면,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사람들이 비교적 많았으며, 그 밖에 오스트리아, 독일, 덴마크 사람들도 살고 있었습니다. 나가사키 시내에는 이 땅에서 활약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