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지의 외국인이 일본에 들여온 것은?

많은 외국인들이 사업으로 일본의 근대화에 공헌했으며, 자기 나라의 라이프 스타일을 재현하는 시설이나 오락, 기호품들도 들여왔습니다.
거류지에 사는 외국인들은 사교와 휴양을 위한 시설을 만들어, 사업 정보를 교환하거나 서로의 친분을 쌓았습니다.
나가사키에 세워진 최초의 서양식 호텔은 1862년 오우라 25번지에 오픈한 '커머셜 하우스'라는 호텔이며, 그 후에도 항구에 가까운 오우라 지구에는 '오리엔탈 호텔', '벨 뷰 호텔' 등이 들어섰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증기 기관차가 달리게 된 것은 1865년의 일. 글로버가 오우라 해안 길에 600미터 정도의 레일을 깔고, 영국제 증기 기관차 아이언 듀크호를 시범적으로 달리게 했습니다.
1861년 일본 최초의 영자 신문으로서 ’The Nagasaki Shipping List and Advertiser’가 창간되었습니다. 주로 나가사키항의 출입국 선박 리스트와 광고 외에도, 해외 정보나 나가사키의 지역 정보가 실렸습니다.
1871년, 덴마크의 오키타 전신회사가 나가사키~상하이, 나가사키~블라디보스토크 사이에 해저 케이블을 설치하여, 일본 최초의 국제 전신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861년, 외국인을 위한 스포츠 오락 시설로, 거류지 내에 일본 최초의 볼링장이 오픈했습니다.
1861년, 영자 신문 'The Nagasaki Shipping List and Advertiser'에 나가사키 거류지에서 영국 상인, 윌리엄 올트가 발주한 요트가 건조되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것이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요트라고 합니다.
히가시 야마테에는 1880년경부터 미션 스쿨이 여러 곳 건설되면서 학원의 언덕이 되었습니다.
개국 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식문화가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인이 경영하는 서양 음식점도 생겼습니다.
메이지 시대 초기에 나가사키로 오게 된 영국인 워커 형제의 동생, 로버트 넬 워커는 1904년 일본 최초의 청량 음료 제조 판매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