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지에는 어떤 건물이 지어졌는가?

1860년대~1900년경 나가사키 거류지에는 많은 서양식 건축물이 세워졌습니다. 지금도 역사적인 서양식 건조물이나 외국인 거류지의 모습을 짐작케하는 돌길과 벽돌담 등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나가사키의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오우라 천주당
오우라 천주당
1864년에 세워진,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 건축물입니다.
구 라텐 신학교
구 라텐 신학교
그리스도교가 해금된 후, 1875년에 일본인 사제를 육성할 목적으로 세워진 신학교입니다.
구 나가사키 대주교관
구 나가사키 대주교관
구 나가사키 대주교관은 오우라 천주당에 세워진 주교관을, 1915년에 드 로 신부의 설계로 재건축한 것입니다.
오우라 천주당 경내
오우라 천주당 경내
1865년 우라카미에 숨어있던 그리스도교인들이 프티장 신부에게 자신들의 신앙을 고백한 무대로, 종교 금지 하에서 계속되어 온 신앙과, 개국에 의해 다시 일어난 그리스도교 신앙을 잇는 역사적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구 글로버 주택
구 글로버 주택
스코틀랜드 출신의 상인, 토마스 블레이크 글로버가 1863년에 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목조 건축물입니다.
구 링거 주택
구 링거 주택
무역을 시작으로, 제차업, 어업, 보험업, 해운업 등에 폭넓게 관여한 영국 상인, 프레드릭 링거가 살던 곳.
구 올트 주택
구 올트 주택
영국 상인, 윌리엄 올트가 살던 곳. 돌로 지은 외벽과 높은 천장이 있는 저택입니다.
히가시야마테 서양식 주택군(7채)
히가시야마테 서양식 주택군(7채)
1890년대에 지어진 7채의 서양식 주택군. 사택이나 임대 주택으로 사용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건설한 것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히가시야마테 12번관
히가시야마테 12번관
1868년에 러시아 영사관으로 세워진, 큰 규모의 서양식 목조 건축물로, 그 후 미국 영사관 등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구 나가사키 영국 영사관
구 나가사키 영국 영사관
영국 영사관은 1859년부터 나가사키에 지어졌으며,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1908년에 지어졌습니다. 본관 외에도 부속 건물과 직원 주택 등, 영사관 시설이 그 당시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구 홍콩 상하이 은행 나가사키 지점

1904년에 세워진, 나가사키 시내에 현존하는 서양식 석조 건물로는 최대 규모를 가진 외국 은행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내부에는 당시의 은행 카운터가 남아 있습니다.
구 나가사키 세관 사가리마쓰 파출소

1898년에 건설된 나가사키 세관 파출소에서 화물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건물 정면에 보이는 삼각형 널판지와 아치 모양으로 만든 출입구가 이국적인 정서를 풍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