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야마테 12번관
東山手十二番館 (Higashi Yamate Junibankan)

 히가시야마테 12번지에 지어진 이 건물은 1868년 건설로 추정되는 초기의 서양식 건축의 대표적인 예로, 히가시야마테 지구에서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입니다. 이 건물이 지어지기 직전까지는 프로이센 영사관이 있었지만, 신축 후에는 러시아 영사관이 되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뒤 미국 영사관이나 선교사 주택 등으로 사용되었고, 1914년에는 토지, 건물과 함께 학교 법인 갓스이 학원에 양도되었습니다. 1976년에 건물은 나가사키시에 기증되었습니다.
 건물은 3면에 걸쳐 넓은 베란다가 있는 정면 쪽의 주 건물이 있고, 뒤쪽에 부속 건물과 별채가 있어, 나가사키의 양옥 중에서도 초기의 예입니다. 중앙의 넓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을 배치한 평면 구성도 당시 영사관 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냅니다. 외벽의 미늘 판자벽※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례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간소한 구조지만, 기둥 사이에 차폐물이 없는 마루 밑이나 베란다 열주의 상부에 아치 모양의 투각기법 장식이 있는 코벨 등 진귀한 특징이 있습니다.

※미늘 판자벽:가로로 긴 판자를 조금씩 겹쳐지게 붙인 외벽.

주변 관광 정보

문화재 정보

지정 구분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
지정 연월일1998년 12월 25일
주소나가사키시 히가시야마테마치3-7
소유자나가사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