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네바시 다리
眼鏡橋 (Megane Bashi)

나가사키가 개항(1570년)되고 인공섬인 데지마가 설치된 쇄국시대에 무역을 하기위해 수운(水運)이 이용되었는데, 그로 인해 도시의 중심이 된 것이 바로 나카시마가와(中島川) 강이다. 이 강에는 1634년 일본 최고(最古)의 당나라 사찰인 고후쿠지(興福寺)의 2대 주지 당승(唐僧) 모찌루딩(默子如定)가 가설한 일본 최초의 당나라식 석교(石橋) 메가네바시(眼鏡橋)가 놓여져 있는데, 메가네바시(안경 다리)라는 이름은 수면에 비친 그림자가 두개의 원을 그려 마치 안경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에도(江戶)의 니혼바시(日本橋), 이와쿠니(岩國)의 긴타이쿄(錦帶橋)와 함께 일본 3대 다리의 하나로 불렸던 유명한 다리로, 별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메가네바시는 천황의 거처에 놓여져 있는 니주바시(二重橋)의 모델이기도 하다. 메가네바시 이후 17세기 말까지 나카시마가와(中島川)와 직접 교차하는 거의 모든 도로에 석교가 가설되었는데, 일설에 의하면 이 다리들은 데라마치(寺町)에 늘어서 있는 사원으로 참배하러 가는 길이었다고 한다.

주변 관광 정보

기본 정보

주소 후루카와마치
요금 견학 자유
찾아오시는 길고카이도마에 전철정류장에서 도보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