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NAGASAKI

음식문화

Castella

카스테라

아직도 인기 절정, 나날이 발전하는 나가사키 카스테라

카스테라는 16세기 중반 포르투갈 선교사들에 의해 일본에 전해진 과자로서, 그 기원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 전해진 카스테라의 최초 제조법은, 밀가루와 설탕, 계란의 세 가지 재료를 똑같은 비율로 배합하고 섞어서 찜구이 냄비(모양은 직사각형과 원형 두 종류)에 넣어 뚜껑을 닫고 불로 위아래에서 가열하여 굽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후 에도(江戶)시대 초기 때부터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소재의 배합비율이나 감미료에 물엿을 넣는 등 서서히 변화하였고, 제조법도 개량되어 오늘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일본 특유의 카스테라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나가사키 특산품으로서의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요즈음에도 절정의 인기를 뽐내고 있으며, 각 제조회사는 전통의 맛을 지켜 나가면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대적인 카스테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짬뽕과 사라우동

재료가 듬뿍 들어간 짬뽕은 나가사키 문화의 집대성

나가사키 짬뽕은 중국요리점 시카이로(四海樓)의 창업자 陳平順 씨가 당시 생활이 가난했던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영양 많고 값이 싼 요리를 만들어 주고자 고안해 낸 것이 그 시초입니다. 처음에는 돼지고기와 버섯만 가지고 만들었으나, 점차 나가사키 근해에서 잡히는 오징어나 굴, 새우와 같은 어패류 등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면(麵)에도 통상 만두피 등에 들어가는 토아쿠(唐灰汁:탄산나트륨, 탄산칼륨)를 넣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짬뽕의 어원은 푸젠어(福建語)로 ‘밥을 먹는다’는 의미의 ‘츠판(吃飯)’에서 유래되었으며, 중국의 징(鉦) 소리 ‘찬’과 일본의 북 소리 ‘퐁’이 합쳐졌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창작자와 재료와 환경 등을 종합해서 볼 때, 탄생해야만 했기에 탄생한 나가사키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Champon and Saraudon
Shippoku

싯포쿠 요리

일본식·서양식·중국식이 혼합된 나가사키 최고의 요리

싯포쿠 요리는 원래 당인(唐人) 부지에 살고 있던 중국인들이 일본사람과 서양 사람들을 접대하기 위해 만든 요리로서, 그것이 일반 가정에 전해져 지금은 요정에서나 먹을 수 있는 고급요리로 변모하였습니다. 싯포쿠 요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붉은 원탁에 몇 명이 둘러앉아 접시에 담긴 요리를 각자 자신의 젓가락으로 덜어 먹는 것인데, 이러한 식사 방식이 소위 서로 ‘양보’하는 분위기를 자아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또 건배하기에 앞서 ‘자, 국을 드시죠’하는 주인의 한 마디로 식사가 시작되는 것이 규칙입니다. 나가사키에 전해진 싯포쿠 요리는 오랜 세월 동안 일식(日食)과 양식(洋食)의 영향을 받아 서로 어우러져 일본식·서양식·중국식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나가사키다운 향토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쿠니만쥬(돼지고기만쥬)

카쿠니만쥬는 싯포쿠요리 메뉴 중 하나 인 조림을 찐 빵으로 감싼 것. 나가사키 기념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Kakuni Manju (Braised Pork Buns)
Nagasaki Beef

나가사키 와규(나가사키 소고기)

나가사키 와규는 2012년 와규올림픽 (제10회 와규능력공진회 육우부문)에서 우승 했습니다. 고기의 본래 맛을 살렸기에 스테이크와 바베큐에 가장 적합 합니다.

신선한 생선과 씨푸드

나가사키는 왕새우와 도미 등 천연의 고급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복어도 나가사키의 명물입니다. 접시의 무늬가 비칠 정도로 얇게 썰은 생선회 등 용기를 내어 드셔보시지 않겠습니까?

Fresh Seafood